뮤지컬 배우에서 가수로
에녹은 2007년 선교단 활동을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오디션을 보고 출연한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레베카', '사의 찬미', '팬텀'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으며, 2022년 '불타는 트롯맨'을 계기로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에녹은 '뮤트롯킹'(뮤지컬+트로트+킹)으로 불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감정 표현력은 트로트 장르로 전향한 이후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녹의 다재다능한 활동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MBN '현역가왕 2' 에녹: 트로트계를 사로잡은 새로운 별
가수 겸 배우 에녹이 ‘현역가왕2’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1대 1 데스매치 현장지목전에서 에녹은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비트의 도입부는 에녹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원곡의 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멋을 가미, 색다른 느낌의 ‘아모르 파티’를 선사했다.
에녹의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이 이어진 가운데 남성미가 넘치는 안무와 함께 관객들을 휘어잡는 퍼포먼스 및 무대 매너로 감탄을 자아냈다.
에녹은 노래뿐 아니라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비주얼과 매너까지 겸비하여 앞으로 트로트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녹은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를 넘어, 감성과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가진 가수이다.
그는 무대에서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이야기를 전달하는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에 몰입하게 한다.
'현역가왕 2'를 통해 얻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본다.
그의 향후 행보가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된다.
에녹(エノク) - 아모르 파티(amor fati)|현역가왕2 3회
'트로트 가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로트 황태자 신유 (33) | 2024.12.19 |
---|---|
숏폼 프린스 노지훈 (31) | 2024.12.18 |
장구의 신 박서진 (32) | 2024.12.13 |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 (32) | 2024.12.10 |
트롯 청정 1급수 한강 (34) | 2024.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