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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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야기

트로트 황태자 신유

by 이어도하라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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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태자 신유

 

트로트 가수 신유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한민국 트로트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고 있는 가수이다.

 

그의 아버지는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신웅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인 영향을 깊이 받으며 자연스럽게 트로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처음에는 본인도 발라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가족들이 발라드보다는 트로트가 어울린다고 해서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고 한다.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며 신인 시절부터 롤모델로 삼은 가수로 유명하다.

 

 

 

 

 

신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시계바늘'은 이별의 아픔을 시계의 움직임에 비유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발표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의 애창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다른 대표곡 '일소일소 일노일노'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담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신유를 대한민국 트로트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신유는 특유의 그윽한 미성을 앞세운 정통 트로트 창법과 수려한 외모 덕분에 중년층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유는 KBS2 '트롯 전국체전', MBN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심사를 맡았다.

 

 

 

현역가왕2에서의 활약

 

현역가왕2 ‘11 현장 지목전에서 공훈의 지목으로 현역 17년 차 신유가 나타나자 현장은 초토화됐다.

 

신유는 “항상 무대에 목말라있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후배들이 너무나 부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현역가왕2'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신유는 자신의 곡인 '러브스토리'를 열창, 430점(핸디캡 차감 후 380점)을 받아 승리했다.

 

 

 

 

어느덧 17년 차 중견 가수가 된 신유

 

신유는 새 음악이 나오고, 새롭게 팬들을 찾아뵐 때 가장 설레고 행복하다고 한다.

 

신유의 음악적 매력은 그의 독특한 보이스와 감정 전달 능력에서 나온다.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트로트 가수 신유는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아닌,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

그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트로트의 매력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https://youtu.be/l-W6kGsXi0s

 

신유(シンユ) - 러브스토리(ラブストーリー)현역가왕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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