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 <보이스트롯>
2020년, MBN에서 방영된 <보이스트롯>은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킨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며, 트로트라는 장르에 새로운 매력을 더한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전
연예계의 베테랑부터 트로트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까지,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경연은 그 자체로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연기자,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 다채로운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로트의 대중화
트로트는 전통적으로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아온 장르였다. <보이스트롯>은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트로트의 매력을 전하며, 젊은 층에서도 트로트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기존의 트로트 명곡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트로트 곡들도 선보이며 장르의 폭을 넓혔다.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무대가 아닌,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이 가진 음악적 열정이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감동과 드라마가 공존한 무대
특히 최종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그들의 성장 스토리는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였다. 우승자가 발표되는 순간의 긴장감, 그리고 함께 경쟁했던 참가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보이스트롯>은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다시 한 번 조명한 프로그램이었다. 방송 이후 트로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참가자들 또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길을 개척하고 있다.
최종 입상자는
진(우승): 박세욱
뮤지컬 배우 출신인 박세욱은 강렬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우승 상금 1억 원을 수상했다.
선(준우승): 김다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사랑스러운 무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3위): 조문근
감미로운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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