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의 맏형 박구윤
박구윤은 현철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을 작곡한 작곡가 박현진의 아들이다.
2007년 <말랑말랑>을 발표하며 데뷔하였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2010년 2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박구윤은 아버지의 곡인 <뿐이고>로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열었다. 후속곡인 <나무꾼>도 스테디셀러 급으로 히트하였다. 그 이후 방송이고 행사고 가릴 거 없이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뿐이고>는 노래방 애창곡 1위에도 뽑혔다. 대통령 선거유세곡으로도 쓰이며 2012년에는 대중가요 저작권료 수입 3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무조건>은 박구윤을 트로트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만든 히트곡으로, 이 곡은 중장년층을 넘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감성적이고 진지한 가사와 함께, 박구윤의 풍부한 감정선이 잘 표현된 곡이다.
MBN 현역가왕2: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준 박구윤
뿐이고 뿐이고 현역가왕 뿐이고
내사랑은 현역뿐이다.
박구윤은 MBN 현역가왕 2에서 자신의 노래인 <뿐이고>를 개사해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현역계의 맏형다운 노련함으로 후배들의 호응을 끌어내 32개의 인정 버튼을 받았다.
박구윤만의 스타일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 위의 열정과 무대 밖의 겸손함
박구윤은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항상 겸손하고 따뜻한 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노래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된다.
현역가왕2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성을 입증한 박구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적 매력을 발산하며 트로트 팬들과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한다!
박구윤(パクグユン) - 뿐이고(プニゴ)|현역가왕2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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