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트로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트롯 명창

신승태는 1980년대생으로, 경상남도 출신의 트로트 가수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악 악기를 다뤘고, 중학생때는 지역 사물놀이팀에서 활동했다.

대학에서는 타악을 전공하며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경기민요소리꾼으로 2019 제13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문체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신승태는 트로트 가수 데뷔 전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약했고,

2020년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0년 싱글 '사랑불'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신승태의 목소리는 깊고 진한 감성을 담고 있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의 노래는 단순히 트로트의 전통적인 요소에 머물지 않고, 현대적인 편곡과 세련된 리듬을 통해

트로트를 더욱 젊고 대중적인 장르로 확장시키고 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과 감정을 나누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노래를 듣다 보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영감을 준다.

신승태는 '현역가왕2'에서 '옥수수 밭 옆에 당신을 묻고'로 자체 평가전을 펼쳤다.

압도적 무대 장악력으로 "소름 돋는다", "몰입감 있다", "눈빛이 달라지더라"라는 호평을 받았다.

신승태는 매력적인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고음 처리는 프로그램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가 선보인 무대들은 단순히 노래가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노래에는 언제나 진솔한 감정이 담겨 있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앞으로의 무대에서도 그의 특별한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승태(シンスンテ) -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トウモロコシ畑のそばにあなたを埋めて)｜현역가왕2 1회